디자이너의 어드바이스

 

 

 

소박하지만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그림공부를 할 때 김환기 화백의 달항아리그림을 보면서

영원한 것들은 전통에 대한 깊은 인식에서 비롯된 것 이며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 이라고 생각했어요.

 

김환기 화백의 말씀이

가장 단순한 빛깔이란 백색이었는데 우리 이조 자기에 나타난 이 단순한

백색은 모든 복잡을 함축해 그렇게 미묘할 수가 없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백자의 빛깔을 보면서

백색에도 다양한 색이 존재 한다는걸 뼈속 깊이 깨닫고

색 공부에 매진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기본에 충실한 고전의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영원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한복을 짓겠습니다.

 

 

여름이 되면 마소재의 허리치마를 멋들어지게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하고

천연마소재를 셀렉을 열심히 했어요.

그때 만난 이 빛깔의 마소재를 보고

백자의 빛을 담았다고 생각했지요.

기본에 충실하며

소박하고 담백하지만

고급스러운 허리치마를 지어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받아보시면, 소재의 고급스러움과 주름의 정교함 정성을 느끼실수 있을것입니다.

 

시원하게 고급스럽게 여름에도 한복을 즐기실수 있게

준비했어요.

 

다양한 저고리와 어울리는 백자의 빛을 담은 달항아리 허리치마추천해드립니다.

 

 

 

 

 

 

 

 

 

 

 

 

 

 

 

 

 

 

 

 

 

총장 60cm

 

길이 선택에서 기장 선택 가능합니다.

 

 

천연 마 소재의 허리치마입니다.

 

 

한 분 한 분 주문 제작해드리는 프리미엄 핸드메이드 한복으로

3-7일 제작기간 소요됩니다.

개인오더 제품으로 주문 후 환불이 불가합니다 :)